깻잎 고명 닭죽
자유탐구활동 보고서 1
탐구자 | 홍남명 | ||
탐구 주제 | 깻잎 고명 닭죽 | ||
탐구 기간 | 6월 29일 | 탐구 장소 | 집 |
탐구 자료 | 없음 | ||
자유 탐구 활동 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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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를 하게 된 까닭 | 다음날 실습이다. 즉 집에서 밥을 못 먹으며, 맛없는 독일 샌드위치를 사먹기 싫으면 도시락을 싸야만 한다. 물론 평소에는 파스타를 싸간다. 아침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싼다. 그리고 백신을 맞고 힘들까봐 닭죽을 그 전날부터 만들었다. 우선 쌀이 들어가면 빵에 비해서는 든든할 것이다. 기왕이면 깻잎프로젝트에 맞추어서 깻잎을 잔뜩 넣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 ||
탐구 활동 계획 (방법) | 닭죽에 깻잎과 깨를 잔뜩 넣어버리자 | ||
나의 예상 | 실은 백신 여파로 아무맛을 못 느끼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그래도 열이 나니 입맛에는 괜찮지 않을까? |
자유탐구활동 보고서 2
자유탐구주제 | 깻잎 고명 닭죽 | ||
탐구기간 | 6월 29일 | 탐구자 | 홍남명 |
자유 탐구 활동 내용 (글, 그림, 사진, 표, 그래프 등) | |||
탐구 활동 계획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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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죽의 원형은 백숙이었다. 왜냐면 닭과 약재 넣고 물을 넣고 타이머를 맞추고 끓이면 되기 때문이다. 백신이 뭐라고 싶지만, 노동이 적으면서 따스하고 기운이 날만한 한식이 너무 그리웠다. 그리고 그 남은 국물에 쌀을 넣고 대충 펄펄 끓인 것이 바로 닭죽이었다. 다만 아무리 봐도 건강식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다. 아무리 보양식이어도 비타민과 섬유소는 찾을 수가 없었고 좋은 지방산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깻잎을 넉넉하게 썰어 넣고 집에 남은 깨를 곱게 갈아서 크게 한 숟갈 얹었다. 그랬더니 보기에 좋았다. | |||
탐구 활동 결과 | 물론 다음날 도시락을 열었을 때는 숨이 다 죽었고 마구 뒤섞여 있었으며, 죽은 삭아있었다. 그래도 동기들이 먹는 빵보다는 훨씬 싸고 더 건강하리라고 믿는다. 미지근하기는 하지만, 쌀알이 다 풀어져 더 미끌거리기는 하지만 충분히 죽의 기능을 하였다. 깻잎 맛은 많이 사라졌지만 적당히 씹을 거리를 주었다. 그리고 깨는 톡톡거리는 식감을 주었다. | ||
의문점 및 더 알고 싶은 점 | 다른 야채가 껴있는 야채 닭죽이었어도 깻잎이 괜찮았을까? | ||
참고한 책 | 없음 | ||
자기평가(o) | 상 (중) 하 | ||
반성 및 평가 내용 | 독일에서 먹는 도시락이라서 김치를 못 싸가는 게 한이다. 하지만 더운 여름날 김치를 싸가고 다니는 것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그래도 한국식 본죽처럼 짭잘하고 입맛이 돌도록하는 반찬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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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 닭죽을 다르게 해서 먹는 방법에 대하여. 친구의 하우스 메이트가 유기농 채소 가게에서 항상 버려져야만 하는 하지만 먹을 수 있는 야채를 공짜로 얻어온다. 그 친구는 나에게도 야채를 일부 전해준다. 나는 이중에서 망골드를 요리한다. 처음 다루는 독일 식물이다. 이 식물을 버터에 잘 볶으면 좋은 가니쉬가 된다. 백숙 닭을 바로 건져서 그릇에 놓고 옆에 망골드를 놓으면 한식에서 양식이 된다. 맞은편에는 부팔라 치즈와 토마토, 그리고 다시 깻잎 페스토 파스타를 놓으면 양식 한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