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탐구활동 보고서 1

탐구자 홍남명
탐구 주제 감자탕
탐구 기간 07월 04일 탐구 장소
탐구 자료 https://youtu.be/6hLnQ5c03L8
자유 탐구 활동 계획
탐구를 하게 된 까닭 깻잎과 들깨가 있으면 먹고 싶었던 것이 바로 감자탕이다. 아저씨 맛. 독일에서 구하기 힘든 맛. 참기름은 있는데 들기름 맛은 구하기 힘들다. 나는 들기름이 없기 때문에 내가 수확한 깨와 참깨를 섞어야한다. 깻잎도 넉넉하게 올려서 한국의 아저씨 맛을 구현하고 싶었다.
탐구 활동 계획 (방법) 감자탕 레시피를 찾아서 응용하자. 물론 우거지부터 재료를 못구할 것 같긴 한데, 배추랑 팔고 있는 무 잎 몇 개를 쓰면 될 것이다.
나의 예상 등뼈가 없지만, 감자가 많으니 또 깻잎이 있으니까 감자탕스럽지 않을까?

자유탐구활동 보고서 2

자유탐구주제 감자탕
탐구기간 07월 04일 탐구자 홍남명
자유 탐구 활동 내용 (글, 그림, 사진, 표, 그래프 등)
탐구 활동 계획 (방법)

베이스는 백종원의 감자탕인데 여기는 우거지가 없다. 백종원 유튜브 채널을 본 사람은 알 것이다.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먹던 맛을 내는 데에 최적화가 되어있다. 그리고 모두가 비슷하게 맛있는 맛을 낼 수 있도록 한다. 가장 큰 장점은 해외에 있는 사람들이 따라할 수 있게 해두었다는 점이다. 이게 가장 중요하다.
나도 백종원과 똑같이 돼지고기와 감자, 파와 깻잎을 준비한다. 나는 뼈의 맛을 내기 위해서 등심을 사용했다.
많은 부분에서 거의 같지만 그래도 백종원의 레시피와 차이가 있다. 바로 배추다. 나는 우거지가 먹고 싶다. 구수한데 질긴 그 맛. 하지만 우거지는 없다. 겨울동안 말린 채소라는 개념이 없다. 어쩔 수 없이 배추를 꺼낸다. 배추는 찢어서 소금 된장과 국간장, 마늘을 넣어서 비볐다. 우거지에 근접해지라고.
나머지는 똑같다. 감자 껍질을 벗기고, 고기를 썰고, 깻잎과 파도 썬다. 된장을 풀어 고기를 1시간 넘게 푹 삶은 뒤, 고춧가루와 고추장 조금, 마늘, 우거지를 넣는다.
내가 수확한 깨를 다진다. 얼마 안된다. 백종원처럼 넉넉하게 들깨가루를 넣을 수가 없다. 일반 깨는 안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반쯤 섞어서 다져서 넣는다.
한 20분 지났을때 깻잎과 파와 고추를 올려준다. 숨이 죽기 전이 가장 예쁘다.

탐구 활동 결과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독일에서 감자탕을 먹을 수 있었다. 뜨끈한 밥에 고기랑 채소 잔뜩 올려먹으면 독일이어도 한국 남부럽지 않다. 깻잎이 있다라는 것은 아저씨의 맛을 구현해준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의문점 및 더 알고 싶은 점 아저씨의 맛은 도대체 뭘까? 어렸을 때는 들깨가루 정말 싫었는데, 텁텁하고 답답한 맛인데. 나는 왜 이걸 지금 독일에서 찾고 있는 것일까?
참고한 책 인터넷 사이트: https://youtu.be/6hLnQ5c03L8
자기평가(o) 상 (중) 하
반성 및 평가 내용 들깨 가루 한국 가면 사와야지. 들깨 다지고 있는 거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