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고명 콩국수
자유탐구활동 보고서 1
탐구자 | 홍남명 | ||
탐구 주제 | 깻잎 고명 콩국수 | ||
탐구 기간 | 7월 15일 | 탐구 장소 | 집 |
탐구 자료 | https://youtu.be/uHlAIEXMF0Q | ||
자유 탐구 활동 계획 | |||
탐구를 하게 된 까닭 | 여름이고 국수를 먹고 싶은데 집에 깻잎이 있으니 깻잎을 올려 콩국수를 하기로 했다. 깻잎도 여름에 나는 채소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다른 여름 고명인 수박이나 토마토나 오이등과 잘 어울리지 않을까? 그리고 향이 강하니까 심심한 국수에 특색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집에 백태를 사놓고 그냥 오래 둔 것도 마음에 걸렸다. 콩밥을 먹을 수는 있지만, 콩이 있다면 콩국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한 것도 있다. 이전에 야매로 콩국수를 했을 때는 두부와 땅콩잼을 넣고 갈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세상의 다른 국수이지 콩국수라고 명명하기 어려웠다. 하얀색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차라리 두부 국수라고 불러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두유를 잘못 넣으면 달고 껌이 들어간 맛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 까닭에 이번에는 어떻게든 콩을 넣고 갈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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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활동 계획 (방법) | 콩을 물과 소금을 넣고 갈고 소면 넣으면 되지 않을까? | ||
나의 예상 | 진짜 콩국수가 나오지 않을까? 깻잎 향이 올라간. 물론 내가 살면서 진짜 콩국수를 먹은 적이 있을까? |
자유탐구활동 보고서 2
자유탐구주제 | 깻잎 고명 콩국수 | ||
탐구기간 | 7월 14일~7월 15일 | 탐구자 | 홍남명 |
자유 탐구 활동 내용 (글, 그림, 사진, 표, 그래프 등) | |||
탐구 활동 계획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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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콩을 불린다. 작은 콩이 커다랗게 부푼다. 냄비에 물은 좀 더 넣고 15분간 삶았다. 살캉살캉이라는 말이 맞도록 좀 덜 삶았다. 소금간을 했다. 그리고 핸드 믹서로 갈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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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면을 아시아 마켓에서 사서 샀다. 뒤의 설명서를 따라서 9분가량 삶은 것 같다. 찬물로 씻는다. 방울토마토도 썰고 오이도 썰고 무엇보다도 깻잎도 썬다. 색상이 잘 어울린다. 얼핏 놓고보면 피자의 색상 배열이다. | |||
탐구 활동 결과 | 예상과는 다르다. 콩 국이 아니라 콩 죽? 콩이 거칠거칠하게 씹힌다. 텍스쳐가 팥죽과 같다. 그래서 내가 상상했던 맛이랑은 다르다 맛은 아쉽다. 그래도 채소를 씹는 것은 좋다. 콩이라는 단백질이 많은 것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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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점 및 더 알고 싶은 점 | 채를 내리면 좀 낫나? 시판 콩국수는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 ||
참고한 책 | 없음 | ||
자기평가(o) | 상 중 (하) | ||
반성 및 평가 내용 | 텍스쳐는 둘째 치고, 독일인 친구에게 주기에는 너무 날 것의 맛이지 않았나. 비린 맛도 좀 있었던거 같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는 것이지. 막상 깻잎이나 오이나 토마토는 다양성을 주어서 좋았던 것 같다. 깻잎을 잘 안올리는 음식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로서는 괜찮은 것 같다. |